프레임 릴레이의 작동원리와 레거시

프레임 릴레이란?

프레임 릴레이란? 프레임 릴레이는 로컬지역 네트워크 간 및 와이드지역 네트워크 내의 엔드포인트 간의 간헐적 트래픽에 대해 비용 효율이 높은 데이터 전송을 위해 설계된 패킷 교환 통신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한때 널리 이용되고 구현되었습니다. 오늘날 주요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들은 이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 T모바일의 일부인 스프린트는 2007년에 프레임 릴레이 서비스를 종료했다. Verizon은 2009년에 신규 고객에 대한 제공을 중단하고 2013년에 완전히 중단했습니다. AT T는 2012년 제공을 중단했지만 2016년까지 기존 고객을 지원했습니다. 프레임 릴레이는 데이터를 프레임이라고 불리는 가변 크기 단위로 저장하고 필요한 오류 수정 또는 데이터 재전송은 엔드포인트에 맡깁니다. 이 접근방식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입니다. 대부분의 서비스에서 네트워크는 상대편 고정접속을 제공합니다. 즉, 고객은 풀타임 전용 회선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지속적인 전용 접속을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프로바이더는 각 프레임을 수신처에 라우팅 하는 방법과 사용 상황에 근거해 과금을 실시합니다. 반면 스위치 가상회로는 특정 데이터 전송이 완료된 후 파괴되는 임시 연결입니다. 고객은 서비스 품질 수준을 선택하고 일부 프레임의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다른 프레임의 중요도를 낮춥니다. 많은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프랙셔널 T1 또는 풀 T캐리어 시스템으로 프레임 릴레이를 제공했습니다. 프레임 릴레이는 ISDN 테크놀로지와 비동기 전송 모드 사이의 미드레인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SDN은 128kbps로 대역폭을 제공하며 ATM은 155.520메가비트퍼초 또는 622.080Mbps의 속도로 동작합니다. 이러한 프레임 릴레이는 어떻게 작동할까요? 프레임 릴레이의 작동원리는 WAN이 데이터를 송신하려면 데이터 단말 장치와 데이터 회선 종단 장치가 필요합니다. DTE는 일반적으로 고객의 구내에 배치되며 터미널, 라우터, 브리지 및 퍼스널 컴퓨터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 릴레이는 음성 컨버세이션등의 아날로그 데이터를 송신하기 위해서 설계된 구식의 X.25 패킷 스위칭 테크놀로지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단, X.25와 달리 프레임 릴레이는 고속 패킷테크놀로지입니다. 이는 프로토콜이 오류를 수정하려고 시도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프레임내에서 에러가 검출되면 그 에러는 간단하게 드롭 됩니다. 엔드포인트는 드롭된 프레임의 검출 및 재발송을 담당합니다. 디지털 네트워크의 에러 발생률은 아날로그 네트워크에 비해 작습니다. 프레임 릴레이는 LAN과 메이저백본을 접속하기 위해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퍼블릭 WAN 및 전용 T1 회선이 있는 프라이빗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사용됩니다. 송신중에 전용 접속이 필요하기 때문에 안정된 송신 플로우가 필요한 음성이나 비디오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프레임 릴레이는 네트워크 계층이 아닌 OSI 모델의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패킷을 전송합니다. 프레임에는 이더넷이나 X.25 등의 다른 프로토콜로부터의 패킷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다양하며 1,000바이트 이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레임 릴레이의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로 효율화입니다. 에러 수정은 실행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과 네트워크 리소스가 소비됩니다. 다양한 패킷사이즈를 사용하면 대역폭 사용률이 향상됩니다. 두번째는 비용 효율이 뛰어납니다. 전용 회선보다 저렴하고 필요한 하드웨어도 적습니다. 세번째로 유연입니다. 데이터링크 연결 식별자 번호를 사용합니다. DLCI는 라우터와 프레임 릴레이 스위치 사이의 논리 회선을 식별하는 번호입니다. 프레임 릴레이 네트워크내의 어느 회선에 프레임을 송신할지를 결정해 임의의 2개의 스테이션이 접속할 수 있도록 합니다. 프레임 릴레이의 유연성은 트래픽버스트를 버퍼링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네번째로 짧은 레이텐시 다른 네트워크 구성 요소가 오류 수정을 처리하므로 지연 시간이 줄어듭니다. 다만 문제도 역시 존재합니다. 프레임 릴레이는 한때 통신 회사들이 장거리 음성 트래픽을 전송하기 위한 인기 있는 프로토콜이었습니다. 통신사들이 이 작업에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기술을 채택하면서 인기가 떨어졌다. 멀티프로토콜 라벨 스위칭은 많은 장소에서 프레임 릴레이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임 릴레이의 일반적인 네트워크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링크가 다운되고 리모트 라우터에 ping을 실행할 수 없으며 엔드 투 엔드로 핑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시리얼 인터페이스 문제, PVC 상태 또는 DLCI가 잘못 할당 또는 삭제된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상시 및 스위치 가상 회로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프레임 릴레이는 일시적인 가상 회선을 사용하여 네트워크의 물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접 패킷을 전송하는 대신 프레임 릴레이 스위치를 통해 네트워크를 통해 패킷을 전송합니다. ISP는 통상의 조건하에서 동작하는 가상 회선에 대해서, 일정 레벨의 대역폭을 보증합니다. 이 레이트를 인정 정보 레이트라고 부릅니다. 고정접속과 스위치드 가상회선은 2가지 가능한 프레임 릴레이 접속 타입입니다. PVC는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는 경우에도 장기간 유지해야 하는 접속용입니다. SVC는 단일 세션에만 지속되는 임시 연결용입니다. SVC는 세션 단위로 확립되며 PVC는 사전에 확립됩니다. PVC는 미리 설정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신뢰성이 향상됩니다. SVC는 사용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프레임 릴레이와 ATM의 차이가 뭘까요? 비동기 전송 모드와 프레임 릴레이의 주요 차이점은 ATM이 오류 수정, 관리 및 패킷흐름 관리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프레임 릴레이는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프레임 릴레이와 ATM의 데이터 레이트도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프레임 릴레이의 레거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프레임 릴레이는 더 이상 널리 사용되지 않지만 일부 오래된 네트워크에서는 여전히 이 기술을 사용합니다. 또한, 보다 복잡하거나 새로운 네트워킹 개념을 학습하기 위한 기반으로서도 가치가 있습니다. 이 테크놀로지는 최근까지 CCNA 시험에서 다루어졌습니다. CCNA는 엔트리 레벨의 네트워킹 인증입니다. 지금까지 프레임 릴레이의 작동원리와 레거시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